[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소방서(서장 김정철)는 지난 9일 소방차량 탑승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차량용 도어미러를 구급차량 등 긴급출동차량에 부착했다고 밝혔다.

차량용 도어미러는 뒷좌석 탑승객을 위해 개발된 후방확인용 백미러다.폭이 좁고 위아래로 긴 모양이 특징이며 승객을 자주 태우는 택시에서 자주 활용되고 있다. 수성소방서는 소방차량 뒷좌석 탑승대원을 보호하기 위해 차량용 도어미러를 설치했다. 도어미러 설치로 소방차량 뒷자석 탑승대원의 하차 시 이륜차 등에 의한 충돌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출동차량의 경우 긴급하게 현장에서 하차하다가 후방의 오토바이나 자전거 등 이륜차량에 의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도어미러를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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