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을 통한 자존감 회복과 협동심 함양 프로젝트'

[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사단법인 한국프리테니스협회는 데상트스포츠재단 후원, 사회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지원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체력증진과 자존감 회복,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프리테니스 청소년 사랑더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리테니스 청소년 사랑더하기' 프로그램은 해마다 10개소 이상의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 건강가족지원센터 및 학교 방과후 돌봄교실과 연계된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총 700여명의 청소년들이 16시간 이상의 기초체력훈련을 바탕으로 프리테니스 경기방식을 배우며 팀빌딩을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프리테니스 청소년 사랑더하기는 올해 3년째로 횟수를 거듭하면서 청소년들을 위한 독창적 프로그램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강서구청 등 지자체에서도 취약계층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프리테니스 교실을 운영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고 참가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

'프리테니스 청소년 사랑더하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총괄한 (사)한국프리테니스협회 이혜주 회장은 “육체적·정신적 발달이 급속히 이루어지는 청소년기의 신체활동은 매우 중요하며, 건전한 스포츠를 통해 체력증진과 더불어 정신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집단과 유대감을 형성하여, 청소년기의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너는 할 수 있어’, '우리는 함께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리테니스 청소년 사랑더하기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시기의 올바른 스포츠경험이 꾸준히 좋은 습관으로 이어져,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라며, 스포츠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후원하고 지원해 준 데상트스포츠재단과 사랑의 열매에 감사하단 말을 전했다.

한편 프리테니스 청소년사랑더하기는 e문화품앗이를 통해 참가한 문화체육봉사자들과 대학생서포터즈들이 100여 명에 이른다. 이들은 작은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통해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한국프리테니스협회는 '모두가 함께하는 프리테니스' '스포츠로 소통한다' 라는 캐치플레이로 스포츠복지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전국프리테니스 대축전,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프리테니스대회 개최 등을 통하여 축제형 스포츠문화를 선도해 가며,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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