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0일 유치면 월암마을에서 마을주민, 환경단체, 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암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준공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도랑내 물길트기로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수생식물 식재, EM활용 수질개선, 하천정화활동 등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꾸준히 진행되어왔다.

이번 행사에는 월암마을 도랑살리기 업무협약기관인 장흥군, 물포럼코리아,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천관산동백숲보존회와 월암마을 주민등 50여명이 참여하여 8개월간의 노고에 대한 자축을 함께 나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이 가꾸고 아끼는 도랑으로 거듭난 신월천을 주민에게 사랑받는 내마을 내도랑의 표본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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