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동아리 마인드패스팀 장려상, 쿠스트팀 입선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문화활성화센터에서 지원하는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충북산학융합본부에서 주관한 ‘상상을 현실로! 2019 충북메이킹페스타’ 대회에서 장려상 등 2개의 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마인드패스(컴퓨터공학과 4학년 고형규, 박성민, 이민형, 지도교수 창업문화활성화센터 이양희)팀이 수상하였고, 입선은 쿠스트(컴퓨터공학과 4학년 박상수, 경영경제학부 4학년 진명욱, 문헌정보학과 4학년 김현수, 지도교수 창업문화활성화센터 이양희) 팀이 수상했다.

충북산학융합본부가 청년창업지원을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청년들이 낸 시제품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제작까지 완료하는 메이커톤(make와 marathon의 합성어·아이디어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진행하는 프로젝트) 형식으로 운영되었으며, 대회는 사전평가를 통과한 도내 5개 대학(건국대 글로컬, 한국교통대, 충북대, 청주대) 창업동아리 7개 팀 25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고형규 학생(마인드패스 팀)은 “메이커톤 행사를 처음 참여하여 마음 맞는 팀원끼리 시제품을 만드는 것도 좋았지만, 전문 멘토분들께서 아이디어 진행에 있어 어려움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점과 참가팀원, 멘토분들과 소통하고 서로 명함을 주고받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았습니다. 덕분에 알찬 네트워크가 형성이 되어 앞으로 창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대회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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