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내외뉴스통신] 김현옥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농촌지역 거주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농산물 생산자 소비자간 유통구조 개선과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업 창업지원 ‘온라인 셀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쇼핑몰 창업 또는 관련 직종 취업을 희망하는 양평군민과 기존 창업자 중 온라인 판매 또는 쇼핑몰 창업을 하고자 하는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마을단위(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또는 농산물 작목별 그룹화를 통한 온라인 셀러 교육 희망자와 결혼 임신 출산 육아와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에서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이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과정은 1단계(기초과정) 사업계획서 작성과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하기, 2단계(실전과정) 상품촬영 및 상품 페이지 제작의 판매전략 구축을 통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 입점하기, 3단계(심화과정) 키워드 광고와 SNS 마케팅 활용으로 진행되며, 수료 시 미디어커머스 전문가 자격증이 주어진다.

프로그램 접수는 12월16일(월)부터 12월20일(금)까지 양평일자리센터(양평군청 본관4층)에서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구직등록확인증, 그 외 해당 증명서류(사업자등록증, 단체등록증, 자격증 등)이다.

한편 양평군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선착순 마감이 아니며, 1차 서류전형(지원동기, 교육 이수 후 창업 또는 취업 등 향후계획), 2차 면접을 통해 참여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양평일자리센터에서는 본 교육을 시작으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우선 선발하는 <육아 말고 뭐 할까>시리즈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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