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위원장 임명후 조직강화, 당원배가, 출판기념회, 민심행보 등 전개
-“먼지까지 통합하며 충주의 미래를 향해서만 질주” 밝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 충주발전의 기틀 마련하겠다” 강한 의지 피력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 맹정섭 위원장은 그동안 공석이던 위원장에 임명된지 벌써 6개월이 되어간다.

맹 위원장은 지난 7월 지역위원장에 임명되면서 “혁신과 통합으로 새로운 충주민주당을 만드는데 능동적,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 현 정부와 발맞춰 ‘친문’인 제가 침체된 충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충주 발전과 백년대계 견인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당선 인사를 했다.

그는 지역위원장 임명후 조직강화, 당원배가, 지역위 위원회 정비, 시민과 함께하는 민생행보,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민주당 지역위의 활동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맹 위원장은 그동안 고려인권연구소장, 국정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과 대통령후보 김대중 특별보좌역, 대통령후보 노무현 조직특보(충북책임자), 2017년 대선 때 문재인 5캠프 상근대표(정무특보)를 역임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특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충주발전과 충주의 미래를 위해 이 한몸 다바친다는 마음과 자세로 시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 민주당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충주부터 새롭게 변화, 혁신, 통합으로 충주발전에 견인하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맹 위원장은 충주관내 주요행사장을 찾아 조용한 행보를 통해 시민과 접촉하고 민심을 청취하며 충주발전을 위한 구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주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많은 시민들의 의지를 내년 총선에서 꼭 반영하여 변화와 개혁, 혁신을 함께하는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피력하기도 했다.

맹정섭 충주지역위원장을 만나 충주지역위 활동, 내년 총선출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지역위원장 임명후 운영활동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에 임명되면서 약속한대로 준비한대로 서두르지 않고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시작해 왔다.

지역위원장으로서의 첫 발은 당의 주인인 당원이 중심이 된 지역위를 만들겠다. 이를 기반으로 ‘통합’과 ‘혁신’을 이루고 민주당만의 ‘비전제시’를 21만 시민들께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활동하고 있다.

항상 ‘먼지까지 통합’이란 슬로건과 함께 미래를 향해서만 질주하는 지역위로 거듭나고, 당의 주인은 권리당원이란 생각으로 이들과 함께 당 운영의 중심이 되도록 지역위 운영시스템을 철저히 상향식으로 민주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시민들께 감동을 드리는 지역위를 만들고, 가난하고 착하고 성실한 분들을 당의 중심 맨 앞자리로 모셔 존경받도록 힘쓰고 있다.

도·시의원들과 정례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양질의 정책을 시와 도, 중앙당 그리고 현 정부와 소통하기 위해 충주지역위에 민주정책연구원과 정책자문위원회, 대화합소통위원회를 신설하여 진행하고 있다.

미래로 가는 충주지역위를 만들어 정당과 이념을 초월, 충주의 화합과 발전, 충주의 백년대계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충주 발전과 백년대계를 위해 ‘동물바이오 산업’을 꼽았는데, 충주발전을 위한 계획은

지난 5월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건국대학교 바이오특별위원회(위원장 민상기 건국대 총장)와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 동물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우리나라 동물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과 국가 신성장 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수렴해 국가 바이오산업 정책추진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동물바이오산업은 바이오헬스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이다.

앞으로 충주가 동물바이오 산업의 메카,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 정부와 함께 소통·협의해 나가겠다.

청주 오송에서 충주로 연결되는 대규모바이오벨트를 주목해 달라. 내년 기초예산까지 확보한 상태다.

아울러 충주에 대학병원급 이상의 종합병원(현 충주건국대 병원 3배 규모) 유치를 위해 중앙정부 및 관계자들과 논의 중이다. 충주와 충북 북부권 주민들의 의료 편의제공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인 종합병원이 들어설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

△내년 제21대 총선4월 출마 계획은

당연히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해 승리를 이끌어 내 이기는 민주당 원년으로 만들겠다. 이길 수밖에 없고, 승리할 수 있는 확신을 갖고 총선에 대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충주발전을 위한 기틀을 내년에는 꼭 만들어 살기좋은 충주시를 만들도록 온힘을 다해 노력하겠다.

△충주발전을 위한 주요공약은(제목)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충주시민이 함께 잘 살수 있는 충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우선, 상급종합병원 유치, 충주댐 수변구역 해제(물보상) 등등 시민들이 직접 접할 수 있는 공약으로 추진하겠다.

세부내용은 향후 정식으로 발표하도록 하겠다.

△충주시민분들게 인사 말씀

오직 21만 충주시민을 올바로 일깨우고, 나아가 희생 봉사하는 충주시민으로 충주발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앞으로 시민여러분께서 충주민주당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잘못한 부분은 언제든 지적·채찍질해 주시고, 잘한 부분이 있다면 박수로 격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한가지 꼭 부탁이 있다. 유언비어와 마타도어는 충주에서 사라져야 충주가 바뀐다. 어찌보면 최대희생자가 저다. 지역위 내에서도 비방과 뒷담화는 강력 대처해 민주주의를 지역에 제대로 완성하겠다.

언제든지 지역위를 찾아 달라. 48시간 내 응답 드리겠다. 충주발전을 위해 의견을 주실 분들이 찾을 수 있는 지역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본인은 충주발전을 위해 온몸을 다해서 당원과 함께, 시민과 함께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믿고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mbc0030@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988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