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육성, 바이오산업 메카 조성 등 반영

[대전/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대전시가 내년도 예산 3조 3529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국비대비 2918억원(9.5%) 늘어난 규모다. 또 신규 13개와 계속사업 7개 예산으로 194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우선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혁신 메카 조성, 4차 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조성 및 기술사업화 지원, 소재·부품·장비분야 지역전략 산업 육성 지원,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총회 관련, 대전 역사성 정립 및 관광콘텐츠 등이 반영됐다.

이밖에도 원도심활성화, 사회간접자본(SOC) 등 도시기반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안전 및 생활SOC 등 시민체감형 사업도 대폭 확충했다.

아울러 도시기반 핵심시설 확충을 위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건설’, ‘대덕특구 동측진입도로 개설’, ‘회덕 인터체인지(IC) 연결도로 건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대전차량융합기술단 인입철도 이설’, ‘대전 역세권 재정비촉진 기반시설 설치’가 포함됐다.

또한 시민 편의 및 안전시설 확충 관련 ‘생활 사회간접자본 복합화 시설 12곳’, ‘ 미세먼지 저감 바람숲길조성’, ‘도마·변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 ‘탄방·가장 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등이 반영됐다.

개발제한 소외지역 주민 지원을 확대 예산으로는 ‘운남로(무수동~구완동) 도로건설’, ‘장동~상서동 도로개설’, ‘대청호 주변 금강수계관리 주민지원’ 등이 국회에서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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