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이용복 기자=지난 10월 반영구화장 시술자격 확대안으로 미용업소 등에서도 반영구 시술이 가능해지면서 반영구화장 합법화가 예정되고 있다. 이에 롱타임라이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반영구화장 브랜드 롱타임라이너는 독일 본사와의 협업으로 반영구화장 장비와 색소 등에 관련된 독일의 기술력과 한국의 예술성을 접목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춰 뷰티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메디컬과 뷰티의 협업시스템 구축 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롱타임라이너는 내년부터 전국 병원에 장비임대 사업을 시작해 뷰티인들에게 전문적인 반영구화장 교육을 진행하고 병원과의 협업시스템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롱타임라이너 아시아 김정연 대표는 “백반증과 화상환자, 탈모, 구순구개열, 유륜복원, 휴터 등 메디컬부분은 의료인이 맡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함과 동시에 디자인을 필요하는 눈썹 아이라인과 입술, 헤어라인 등의 시술은 뷰티인들이 해나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시켜 나갈 것이며, 앞으로 4차 산업에 화두인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롱타임라이너 아시아는 강서 하바나의원과 함께 유륜복원분야를 특화시켜 나갈 계획을 잡고 준비하고 있으며, 베트남 바디프랜드와 정관장 총판을 가지고 있는 김정민 대표와 함께 베트남에서 시술사업과 교육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복지(주)와 연계해 기업복지 내 아카데미 협업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롱타임라이너 아시아 김정연 대표는 “국내외 다양한 연계 교육으로 뷰티전문가 양성에 힘쓸 계획입니다. 12월 5일 인테리어 공사가 시작된 베트남 첫 지점은 호치민에 위치하며, 베트남에 리너기스트를 많이 육성해 전문 직업군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갈 것이며, 모두가 이롭도록 교육과 시술을 활성화 시켜나갈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롱타임라이너는 메디컬과 뷰티의 협업시스템 구축을 위해 말단 백반증에 대한 미세색소주입술 논문에 함께 했으며, 대한피부과학회지 1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롱타임라이너 아시아 김정연 대표는 지난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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