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소울 디바로서의 매력 선보인다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수많은 히트곡으로 중년팬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임희숙이 ‘낙원동연가’ 콘서트 송년특집 무대에 오른다.

‘낙원동연가’ 콘서트는 7080통기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 지난 2017년 6월 서울 종로 낭만극장에서 시작돼 아마추어 120개팀과 가수 이동원, 전영록, 해바라기, 임지훈, 이태원, 신계행 등의 응원무대로 지난 8월 100회 공연을 끝으로 시즌1을 마쳤다.

지난 9월 17일 해바라기, 이동원, 위일청의 무대로 시즌2 ‘낙원동연가’를 알렸으며 이후 전영록, 임지훈, 김재희, 딕훼밀리, 데블스, 이동원, 이재성까지 시즌2 다섯 번째를 마쳤다. 그리고 올해 대미를 장식하는 송년특집 공연에 재즈&가요계 디바 빅싱어 임희숙이 초청돼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 임희숙은 90분간 히트곡 퍼레이드와 애창곡을 모노드라마처럼 펼칠 예정이다. 오픈무대에는 ‘오래오래’를 부른 강루희가 오르며, 진행은 ‘낙원동연가’ 제작연출자 이영민이 맡는다.

‘진정 난 몰랐네’,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사랑의 굴레’, ‘돌아와 주오’, ‘잊혀진 여인’, ‘상처’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이름을 날렸던 빅싱어 임희숙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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