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처럼 나무처럼’농장 방문
[영덕=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 영덕교육지원청 창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7명은 지난 10일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에 있는 ‘흙처럼 나무처럼’ 농가를 방문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날 학생들은 영덕군농촌관광연구회 회원인 서은희 대표의 지도로 흙으로 다양한 그릇, 화분등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 대표는 “유치원생들이 도자기를 만들며 농장 주변의 다양한 나무와 꽃들을 만나고 자연에서 뛰어 놀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창수초등학교 신영란 교장은 “아이들이 친환경 농장에서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즐거워 했다”며 “앞으로도 꿈과 끼가 자라는 활기찬 어울림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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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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