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장비 및 시설, 감염관리 프로토콜 등 총 11개 지표 중 7개 최고 점수 기록

[부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에서 올해 처음 실시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한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된 평가로, 종합병원 이상 총 83기관(상급종합병원 41기관, 종합병원 42기관)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내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해 퇴원(퇴실)한 환자의 진료비 청구자료(14,046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1차 신생아중환자실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 내 전문인력·전문장비 및 시설구비율 등을 보는 구조지표 4개와 신생아중환자에게 필요한 진료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과정지표 6개,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을 평가하는 결과지표 1개 등 총 11개 지표로 평가됐으며, 부천성모병원은 7개 지표에서 최고 점수인 100점 만점을 받으며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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