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대전도시철도 노사가 12일 2019년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단체교섭 요구일로부터 193일만이다.

노사는 시민 이용편의와 도시철도의 안전를 최우선해야한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노사가 한걸음씩 양보 임단협을 마무리한 것이다.

앞서 노사는 15차례의 교섭에도 불구하고 주요안건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하면서 노사분규 발생의 위기도 맞았다.

이번 임금단체협약은 임근의 경우 정부지침 범위내에서 조정하고,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320여명의 공무직 전환 직원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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