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열심히 시민이 부르면 달려가겠다” 약속

[세종/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이종승(53)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이 12일 오전 내년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당 세종시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 부위원장은 “과거 연기군 시절 민주당 당원으로 지역에 올바른 정당 정치와 균형 있는 지방자치 틀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며 “때로는 조율자로 참모의 자리에서 정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역에서 척박했던 과거 민주당 시절부터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세종시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도왔으며 이 과정에서 이해찬 국회의원과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에 공헌했음을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지역에서 인정받고 시민에게 인정받는 세종시의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며 ‘시민이 소외당하지 않는 소중한 정치’, ‘시민의 삶이 사회적으로 배려받는 정치’, ‘시민 삶을 기반으로 하는 명품도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위해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깨달았고  이제 세종(시)과 대한민국을 위해 더 큰 그림을 그리고 도전한다”고 말한 후 “누구보다 열심히 세종시민이 부르는 곳이면 달려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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