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죽어
울진군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죽어
  • 김영삼 기자
  • 승인 2019.12.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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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죽변항 남동쪽 10㎞ 해상에서 어선이 발견, 신고
12일 울진 해경이 죽변항에서 밍크고래를 검사하고 있다.(사진=울진해경)
▲12일 울진 해경이 죽변항에서 밍크고래를 검사하고 있다.(사진=울진해경)

[울진=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12일 오후 2시 20분쯤 울진군 죽변항 앞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S호(5.23톤, 자망, 죽변선적) 선장이 발견하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S호는 이날 오전 9시 42분경 조업차 출항해 상기 시간에 죽변항 남동쪽 약 10㎞ 해상에 도착해 며칠전 투망해둔 자망그물을 인양하던 중 밍크고래의 아가미 등이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죽변파출소에 신고했다.

밍크고래는 길이 5m07㎝, 둘레 2m67㎝ 크기로 죽은지 약 3-4일 가량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고래연구센터를 통해 고래 종류를 확인하는 한편, 작살 등에 의한 고의 포획 흔적 여부를 확인하였으나 범죄 혐의점을 발견치 못하였다.

해경은 밍크고래는 죽변수협에서 3830만원에 위판됐다고 전하며, 혼획한 선장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n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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