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 IT본부는 12일  연말을 맞아 지역민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DGB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사랑의 모금’을 대구 동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주)에 전달했다. 

본 모금액 전달은 대구 동구 봉무동 소재 DGB혁신센터 1층에 설치한 사랑의 모금함 모금액을 모은 것으로,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사흘간 지역 소외계층 겨울나기에 쓰일 성금을 모았다. 복지관에 전달된 사랑의 성금은 주변 지역민 겨울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2018년 봉무동에 혁신센터를 완공한 대구은행 IT본부는 동구 주민들을 위한 지역 밀착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에게 정을 나누도록 위문품(먹거리 세트)을 전달했고, 경로당 어르신을 초청한 ‘어르신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한상차림 행사’를 진행하는 등 따듯한 사랑 나눔을 계속하고 있다. 

신완식 IT본부 상무는 “DGB대구은행 IT본부 봉사단은 월 2회 독거 어르신 도시락 배달, 매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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