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충남 보령시의회는 최주경 자치행정위원장이 유엔(UN)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청렴지도자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유엔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청렴지도자 표창장을 수상한 최주경 자치행정위원장은 청렴한 사회가 국가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신념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우리 시대의 화두인 공정을 담보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청렴'의 씨앗이 지역사회에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박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청렴지도자 표창장을 받게 됐다”며 “청렴은 시민 행복의 척도이다. 생각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좐한 유엔 국제부패방지의 날 조직위원회는 우리 사회 부패 척결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유엔 이 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인 12월9일 청렴 문화 확산에 크게 공헌해 귀감이 되는 인물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ljhnews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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