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메쎄이상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전시회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가 2020년 2월 26일(수)부터 3월 1일(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INTERIOR DESIGN KOREA)’는 ‘코리아빌드 위크(KOREA BUILD WEEK)’에 열리는 다섯 전시회 중 하나로 인테리어 분야를 다루는 전문전시회다. 코리아빌드 위크는 건축/건설, 인테리어, 미세먼지, 부동산, 조경 총 5개 산업의 전문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건축 기자재 총망라 전시회 ‘코리아빌드’ △ 토탈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전시회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전시회 ‘클린에어엑스포’ △부동산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경향부동산페어’ △정원•조경 디자인을 선보이는 ‘가드닝디자인코리아’. 유관 전시회가 함께 열리는 만큼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시규모는 1,000개 사/3,200부스 규모이며 면적은 70,476㎡에 달한다.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는 참가기업 모집 중이며 12월 중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분야는 재료, 공간, 설계, 가구, 오브제 5개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전시품목은 마감재, 조명/전기설비, 주방/욕실, 사이니지, 인테리어 디자이너 브랜드, 인테리어 솔루션, 가구, 가전, 오브제 등이 있다. 공간을 구성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관련 품목이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전시회 사무국 관계자는 “공간을 이루는 마감재, 설비, 가구, 가전, 소품 등 인테리어 구성 제품이 한자리에 모여 리빙 분야 트렌드를 소개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기획관도 선보인다” 고 전했다.

기획관은 물성(物性), 자재(資材), 가전(家電), 사무(事務), 생활(生活), 공예(工藝) 6개로 구성된다. ‘물성’은 지난 전시회에서 큰 주목을 받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자재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관이다. 촉망받는 인테리어 전문가와 프리미엄 자재기업이 협업하여 새로운 시각에서 공간을 구성한다. ‘자재’는 다양한 건축자재, 소재 샘플들을 한자리에 모아 공간을 라이브러리 형식으로 구성한다. 자유롭게 보고 만지며 비즈니스 상담까지 할 수 있는 공용의 공간을 구성한다. 

‘가전’은 가전의 기능적 특성을 넘어 공간의 디자인 요소로써의 가치를 보여준다.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디자인 가전을 소개한다. ‘사무’는 사무환경 개선에 대한 기업들과 근로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세태를 반영하여 사무환경 특별전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가구들의 집합체를 넘어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미래 지향적 아이디어를 자극하는 공간을 구성한다. ‘생활’은 주거 프리미엄, 클린에어 하우스, 뉴스로 등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한다. 단순한 제품력에서 벗아나 디자인과 시대 감성을 담아낸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예비 건축주와 창업으로 공간 리뉴얼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인테리어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전에 컨시어지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며 신청자의 예산, 면적, 취향을 반영하여 전문가를 자동으로 추천/매칭한다. 다양한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전시회와 함께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열린다. △인테리어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한 이야기를 펼치며 비즈니스에 접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디자인 빌드 컨퍼런스’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전하는 ‘프로페셔널 세미나’를 진행한다. 

전시회 참가 관련 문의는 ㈜메쎄이상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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