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농가 15억 지원

[영광=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9년 쌀가격 안정을 위해 추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참여농가에 대해 13일부터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는 512농가가 참여해 380ha에 타작물을 재배했으며 군은 ha당 조사료 500만원, 일반·풋거름작물 420만원, 두류 350만원, 휴경 280만원으로 총 15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타작물 재배 확대로 쌀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군비 3억 3000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정부지원 내시액보다 ha당 조사료 70만원, 일반·풋거름작물 80만원, 두류 25만원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농업경영 불안을 해소하여 안정적인 농업 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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