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의 출연 정일우 그동안 힘든 생활 공개

[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지난 12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에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다.

정일우는 "스물일곱에 머리가 너무 아파 병원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뇌동맥류라며 언제 죽을지 모르고, 시한폭탄 같은 병이라고 해서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들어 한 달 동안 집에만 있었고, 그때 우울증이 왔다"고 털어놨다.

정일우는 "나를 비우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싶어 산티아고 순례길을 3번 갔다오면서 자신감도 생겼고, 마인드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3개월에 한 번씩 추적 검사를 하고 있고 수술이 어려운 부분이라 크기가 커지면 바로 수술할 예정" 이라고 덧붙여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jddnjs3479@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044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