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호 실무사례 특강도 진행

[부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부천시는 12일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인 청소년지도위원과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경찰학 박사인 김이문 강사를 초청해 ‘청소년 보호 실무사례’를 주제로 위기 청소년의 문제를 공유하고, 사례를 통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지도위원과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오늘 연찬회가 청소년 문제에 대한 위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천시에서는 현재 169명의 청소년지도위원이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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