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은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9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시상식에서 성주군4-H연합회 이성국 전직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은 농어촌 후계자 육성 발굴을 위해 농어촌 정착의지가 확고한 젊고 우수한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1차 서류심사(7월)와 2차 현지심사(9월)를 거쳐 선정 됐다.

이성국 수상자는 지난 2006년 4-H활동을 시작으로 사무국장, 부회장, 회장을 역임 했고 현재 경상북도4-H연합회 감사로서 각종 행사에 앞장서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성주 명품참외 재배와 체험교육시설을 운영하는 등 그 역량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성국 회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성주군 청년농업인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의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기술농업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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