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고령군은 1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9일 발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 의 성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고령군은 외부청렴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2등급을 유지했으며, 내부청렴도는 1등급 상승한 3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 했다.

 이는 민선 7기 들어 각종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체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과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내년에도 공무원 상시 자가  학습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율적 내부통제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의 성적은 공직자는 물론 군민 모두가 청렴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앞으로 군민들에게 더욱더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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