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곡성=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13일 동절기 및 1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유관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의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남도, 곡성경찰서, 담양소방서 곡성119안전센터, 한국농어촌공사곡성구례지사, 곡성군의용소방대, 곡성군모범운전자회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곡성군에서는 김선호 부군수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사고예방, 취약계층 안전신문고, 4대 불법주정차 신고, 안전무시 관행 예방 등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 A씨는 “겨울철은 화재, 동파와 같은 사고가 많이 일어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정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 및 행락철 등 안전 취약 시기에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펼침으로서 안전하고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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