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 금가면에 소재한 충주 공군체력단련장(대표 임상길)은 지역 내 양로원 및 공동생활가정, 경로당을 찾아 쌀과 라면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16일 공군체력단련장은 금가양로원에 쌀(20kg) 20포 및 라면 15박스를 전달하고 외로운 노인들을 위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앞서 지난 7일에는 에바다 공동체와 신대1리 경로당을 방문해 각각 쌀(20kg) 12포와 라면 10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상길 대표는 “지역 내에서 봉사할 기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해 그동안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봉사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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