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 트라이보울에서 '2019 게임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 주최, 인천TP·㈜세마스포츠마케팅 주관, 긱스타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게임에 문화를 더하다'를 주제로,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게임 음악 오케스트라 그룹 '플래직'이 무대에 올라 게임 영상을 활용한 뮤지컬, 오케스트라, 검무 등이 어우러진 '게임 음악 OST 콘서트'를 선보인다.

2부 행사로는 여성 게임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 결승전 경기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레이디스 인천'이 열린다.

3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스피드스케이팅 빙속여제 이상화가 '여성 스포츠인으로서의 도전'을 주제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남몰래 겪어야만 했던 부상과 슬럼프, 꿈을 이루기 위한 재활 등 경험담 등을 풀어낼 예정이다.

콘서트와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레이디스 인천' 참여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인천TP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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