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익경 객원칼럼리스트 =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스튜디오 끼 & 더 스테이지'에서 '끼(Kki) 마켓'이 열린다.

소상공인과 아이티 학교 건립을 위해 개최되는 마켓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열린다. 스튜디오 끼의 주인인 이광기 배우와 함께한다.

스튜디오 끼는 배우 이광기가 2018년 오픈한 문화공장으로 뮤직비디오와 광고, 예능 프로그램 등 촬영과 전시, 런칭쇼, 패션쇼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끼 마켓은 의류·생필품·음반 등 다양한 상품과 기부형식으로 판매되는 미술작품 등이 준비된다. 특히 미술작품의 경우 작가들이 직접 작품 설명도 해준다.

이외에도 럭키드로우 이벤트, 미니 경매, DMZ국제다큐영화제 상영작 관람, 다양한 음악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민트리오'의 공연이 매일 오후 2시와 7시에 진행된다. 행사 참여자들은 바순(목관악기), 미니튜바(금관악기), 우쿨렐레(현악기)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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