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 동구 안심2동 민간사회안전망&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정용)은 지난 12월 14일 위원 13여명과 함께 팔공산 자락인 매여마을 일대를 트레킹 하면서 산불조심 캠페인과 함께 즉석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마련하여 전달하였다.

민간사회안전망&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15세대에게 750만원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매년 취약계층 집수리봉사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서정용 위원장은 “오늘 이 행사가 산불예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추운 겨울철 일수록 어려운 이웃이 더 외롭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 하겠다” 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이세광 안심2동장은 “주말에 이런 행사를 갖는 위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마음을 모은 정성어린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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