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120일 전 기존 지역위원장 사퇴에 따른 후속 조치
[대전/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내년 4월에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지역 위원장 사퇴와 이에 따른 지역 위원회별 운영위원장 선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운영위원장의 선출은 민주당 당규에 의해 내년 4월 15일로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선거일 120일 전 사퇴를 해야 하는 규정에 따른 것으로 지난 13일까지 총 7개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이 사퇴서를 접수했다.
지역위원장 사퇴에 따라 대전시당 7곳의 지역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관련 위원회를 열고 운영위원장을 호선(互選)해 선출했다.
위원장은 동구 남진근, 중구 이준석, 서구(갑) 송석근, 서구(을) 오용석, 유성구(갑) 민태권, 유성구(을) 구본환, 대덕구 서윤관 씨 등이 선출됐다.
이들은 공천 확정 때까지 지역위원회의 일상적 당무 운영을 담당하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오는 20일 운영 위원회를 열어 이를 심의‧의결 한 후 다음 주에 열릴 당 최고위원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ssong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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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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