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강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 충남도민을 위해 충남 지역 38개 영업점에 ‘한파 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

한파 쉼터의 운영 기간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이다. 충남 본부는 충남도청 농협은행 객장에 휴식 공간을 마련해 오전 9시~오후4시까지 따뜻한 음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조두식 본부장은 “올해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따금씩 혹독한 한파가 예상되는데 추위에 지친 충남도민들이 잠시나마 따뜻하게 휴식하고 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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