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지난 4일 오후, 사랑의 열매 김연순 사무총장과 강주현 사회공헌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역 안과 글로벌서울안과의 이종욱 대표원장 아너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가입식이 진행됐다.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이종욱 대표원장은 “그 간 나름대로의 의료비 지원과 의료봉사를 하고 있었는데 혼자 하다 보니 턱없이 부족하더라”며, “아너소사이어티를 통해 더 공정하고 안전하게 많은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이후에도 봉사와 나눔은 꾸준히 이어갈 것이며, 의료 사각지대가 없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기부금은 이종욱 원장의 뜻에 따라 돌봄 사업과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날 가입식에 참석한 사랑의 열매 김연순 사무총장은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온 이종욱 원장님이 아너소사이어티에 나눔의 신념을 확장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료비 부족으로 고통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돌봄과 나눔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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