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분위기와 정열적 공연과의 '환상 콜라보'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올해 12월로 5년째를 맞이한 '첼리스트 예슬의 빵집콘서트'가 16일 저녁 서울 연남동 브레드랩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첼리스트 예슬의 첼로 연주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김상아 피아니스트와 피예나 바이올리니스트, 앤킴콰르텟의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돋우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관객들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아늑한 카페 분위기 속 열정적인 연주가 돋보였다는 반응이다.

2014년 12월 연남동에 위치한 브레드랩에서 시작된 첼리스트 예슬의 빵집콘서트는 매달 새로운 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친구와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 아티스트들과 관객 간 소통을 추구하고 있다.

jetnomad31@gmail.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102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