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방문형 국제교류 대만 방문
[영덕=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 영덕교육지원청 강구초등학교(교장 김성수)는 ‘2019 상호방문형 국제교류’를 실시하면서 프로그램에 참여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구초는 경북교육청연구원에서 주관하는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한국-대만 간의 정보를 공유해 서로의 교육 목적에 충실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시키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양국간의 문화와 역사, 인종, 습관 등을 지식으로 습득하고 국제 사회의 이해와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고취하기 위해 준비됐다.
지난 10월 말 대만학생 20명이 강구초등학교를 방문한 것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6일간 인솔교사 2명, 학생 14명(남학생 7명, 여학생 7명) 총 16명이 대만의 웬화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대만 방문으로 양국교사간 협동수업, 서예, 체육수업, 웬화초 주변 유적지를 함께 탐방하는 등 수업과 활동으로 대만에 관한 여려 가지 정보들을 배우고 체험했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주은 교사는 “글로벌 문화교류와 세계시민 교육으로 한국문화를 알리고 대만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말했다.
김성수 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 사회의 이해와 세계시민 의식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글로벌 교육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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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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