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상업용 부동산 중개전문 리맥스브라이트(대표 최용석)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본사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부동산 투자 플랫폼 위펀딩(대표 이지수)과 부동산 서비스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사는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부동산 중개 및 금융서비스에 대한 지원방안을 구축하고 기술금융을 이용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리맥스브라이트는 분야별로 전문화된 에이전트를 통해 프로젝트의 적정성을 검토, P2P대출로 필요자금을 조달하는 등 최적화된 중개 서비스 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부동산 전문 P2P 금융회사 위펀딩은 2015년 설립된 부동산 핀테크 투자회사로 11월 말 현재 누적투자금액 667억원, 누적 수익률 16.27% 원금손실 0%를 기록하고 있어, 유망 재테크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11월 12일 용산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19 벤처창업진흥 유공포상’ 청년기업인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리맥스브라이트는 전 세계 110여 개국에 진출해 8500여 개의 오피스와 12만 5000여명의 에이전트를 거느리며 세계 최대 부동산 네트워크를 가진 글로벌 회사 RE/MAX를 론칭한 상업용 부동산 중개 전문기업으로 건설부동산마케팅협동조합, 상가114, 보돌이기프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용석 대표는 “P2P 금융이 새로운 제도권 금융의 한 분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부동산 담보의 비중이 높아지는 등 부동산 시장에서 핵심적인 영역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차별화된 부동산개발 시스템과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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