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정상환 변호사가 17일 오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대구 수성갑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등록 후 지지자들과 남구에 위치한 앞산 충혼탑에 들러 참배하고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같은 날 정순천 자유한국당 수성갑당협위원장과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도 정상환 변호사와 함께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전에 참여했다. 

정상환 변호사는 충혼탑 참배를 마치고“빼앗긴 수성구를 다시 찾고 보수 정상화를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며“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상환 변호사는 19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3층 기자실에서 출마 선언과 함께 핵심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정상환 변호사는 대구 능인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사법시험 합격 이후 29년 동안 검사로서 공직생활을 했다. 그는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구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부장, 수원지검 1차장,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거쳐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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