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이형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17일 오후 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 회의실에서 경기도 서부권역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형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주재로 서부권역 7개 소방서장, 본부 재난예방과장 등 총 9명이 참석해 관서별 특성에 맞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 긴급차량 출동시간 단축을 위한 우선 신호시스템 설치 추진 계획 등 주요 현안업무 공유하고 재난 현장대응 능력 강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현장직원들의 화재, 구조, 구급, 예방분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펌뷸런스 출동체계의 개선과 행정부서 표준정원제 및 안전교육강사 활용방안에 대해 긴밀한 대화를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변화하지 않는 조직은 쇠퇴하기 마련이다. 경기소방은 시대의 흐름에 빠르게 발맞춰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젊은 마인드를 장착해 도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안전정책을 추진하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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