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선정

[울진=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이 경북 울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2020년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다음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대상지로 30개 시군을 선정했고, 그 중 울진군은 ‘에코토피아 미식1번지, 울진!(가칭)’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4년동안 7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농식품부는 선정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계획지원단(농촌계획, 산업, 관광, 지역역량 등 분야별 전문가 참여)의 전문적인 자문을 시행해 시군별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석호 의원은 “체류형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로 울진의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신 소비트렌드에 대응한 농촌 뉴 비즈니스 모델 구축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의 ‘에코토피아 미식 1번지, 울진’사업은 △미식1번지 레스토랑 조성 △복합 FOOD센터 조성 △미식1번지 프런티어 센터 조성 운영 △미식1번지 창업기반 조성 △글로벌 미식학교 운영 등  미래인재 육성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사업비 70억원 중 49억원이 국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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