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광주 13개 직업계고 교원, NCS 기반 교육과정 학교지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2019 광주 NCS 기반 교육과정 학교지원단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광주 NCS 기반 교육과정 학교지원단의 2019년 주요 활동 및 추진 내용에 대한 피드백과 학교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업계고 학점제가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전면 도입됨에 따라 직업계고 학점제 연구・선도학교의 운영 결과와 시교육청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NCS 기반 교육과정 학교지원단을 통해 직업계고 교육과정 관련 학교컨설팅, 직무연수, 멘토링 등을 운영해 NCS 기반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4차 산업과 지역전략산업 중심의 내실 있는 NCS 기반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지원해 왔다.

학교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광주자연과학고 이태현 교사는 “NCS 기반 교육과정 학교지원단 활동을 통해 타계열의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고 직업계고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1대1 학교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 및 직업 세계에 적응하고 전공 학과를 기반으로 융・복합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직업계고 NCS 기반 교육과정을 위해 NCS 기반 교육과정 학교지원단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myhy329@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182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