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지난 18일 용인수지노인복지관이 저소득 어르신들과 독거 어르신 80명을 초청해 따뜻한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저소득 어르신들과 독거 어르신들이 외로움이 있는 연말이 아닌, 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2019년도의 마무리와 2020년도의 새해를 즐겁게 맞이하는 취지로 마련되었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의 후원금(150만원) 기탁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만찬의 시간을 마련했다.

송년행사 담당 사회복지사는 “외로운 연말 대신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는 송년행사가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근식 관장은 "어르신들의 외로운 노후 생활이 아닌,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따뜻하게 노년을 보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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