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일상권에 주말상권 더한 복합상권...주 7일 수요 몰려 안정적 운영 가능
- 입주민 고정수요에 유동인구까지…배후수요 풍성해 일주일 내내 상권 활기

 

[내외뉴스통신] 송영인 기자 =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지속적인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복합상권 내 위치한 상가가 눈길을 끈다. 상가는 특히 배후수요에 따라 수익성이 좌우되는 만큼 다양한 유동인구를 365일 흡수할 수 있는 복합상권이 최적의 입지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특정 타겟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상가 운영은 시간대나 요일 등에 많은 구애를 받는다. 직장인을 주타겟으로 삼는 오피스 상권 내 상가는 주말 영업을 하지 않는 점포가 많다. 반대로 주거지역 일대에 자리잡은 상가는 평일보다는 주말에 주로 인파가 몰린다.
  
주 7일 상권은 타겟층이 다양해 일주일 내내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한 상권으로 주거밀집지역 내 고정수요와 더불어 다양한 상권이 복합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이 경우 타겟층이 확장되면서 365일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일례로 KB상권분석 자료를 통해 서울 구로역 상권의 요일별 이용고객 현황을 살펴보면 △월 4만6,276명 △화 6만853명 △수 7만1,024명 △목 6만9,908면 △금 5만6,934명 △토 6만7,998명 △일 6만5,280명으로 주중(6만999명)과 주말(6만6,639명) 평균 이용인원이 유사하다. 해당 상권은 주거시설과 업무시설이 교집합을 이루는 대표적인 주 7일 상권으로 매장당 평균매출도 지난해 10월 대비 6.5% 올랐다.
 
이 가운데 롯데건설이 12월 23일(월) 중 임대 공급 예정인 ‘문래 롯데캐슬 단지내상가’가 그 주인공이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전용면적 29~61㎡의 실용성 높은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3실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상가는 기본적으로 문래 롯데캐슬 단지 내 입주민 737가구를 고정적인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주변으로 문래힐스테이트(776가구), 신동아팰리스(416가구), 문래동모아미래도(222가구), e편한세상 문래(263가구) 등 반경 500m 이내 약 5,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상가에서 반경 200m 이내에는 ‘에이스 하이테크시티 2차’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지난 9월 입주를 시작한 ‘문래 SK V1 센터’ 지식산업센터도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KT&G 영등포지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 문래동 철강공단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상가 주변으로 영문초, 문래초, 문래중, 관악고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한편, 문래 롯데캐슬 단지내상가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3길 10 (하우스D 1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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