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코리아텍과 천안시는 공동으로 천안버스터미널 버스승강장에 시민들의 추위를 녹일 ‘나노온열벤치’를 제작해 설치했다.

나노온열벤치는 코리아텍과 ㈜드리미가 공동기술개발해 만든 것이다. 날씨가 추운 기간, 버스 정류장 등 일상 공간에서 일반시민들이 따듯하게 앉아서 대기하도록 만들었다.

나노온열벤치는 50℃까지 열 도달시간이 15분 이하이며, 전자파를 자체 흡수해 발생하지 않는다. 더불어 오염, 내식성, 내마모성, 내열성이 강하며 기존 벤치를 이용해서 설치할 수 있어 비용도 훨씬 절감된다.

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나노온열벤치는 외부 기온에 따라 자동 센서가 작동해 벤치 온도가 조절되며, 24시간 작동한다.

한편 12월 중 천안역 버스 승장장에도 나노온열벤치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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