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배재대 9명 중 6명 조기 취업성공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20일 스마트배재관 미국 취업 전용강의실에서 ‘K-Move스쿨 미국 취업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9명과 담당교수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지난 5개월 간 624시간의 국내교육을 순조롭게 마치고 미국 취업 전선에 뛰어든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미국취업과정 9명 중 6명이 본 과정 종료 전 조기취업이라는 성과를 달성해 해외취업거점대학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들은 2020년 2월 졸업시기에 맞춰 미국현지 기업에 입사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본부에서는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현지생활과 정착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미국 LA소재 기업에 내정된 영어영문학과 4학년 박성주 학생은 “지난여름부터 폭염도 이겨내며 600여 시간의 어학 및 직무교육이 성공적인 미국 취업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해외취업이라는 같은 목표를 갖고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뜻 깊은 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해외취업 거점기관을 운영하며 미국 취업비자 취득 지원과 직무분석 등을 시행해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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