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청소방식 견학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대구메트로환경(사장 김태한)은 지난 18일 서울메트로환경 석락희 사장을 비롯한 36명의 임직원이 대구메트로환경을 방문하여 회사경영과 운영 등에 대해 현장을 견학하며 정보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환경의 2019년 우수사원으로 구성된 이들은 대구도시철도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대구메트로환경 본사와 문양차량기지, 2호선 대실역 등을 방문하여 회사 경영방침과 현황을 듣고 기지 운영실태와 전동차 및 역사의 청소방법과 청소장구 등을 견학했다.

서울메트로환경 석사장은 “비상시 고객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배울점이 많았다”면서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고소부위를 청소하는 장비와 운영방식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얻었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김태한 사장은 “서울메트로환경은 7년 전에 창립되었을 뿐만 아니라, 직원이 1,800여명이며 역사수와 규모도 3배 이상 커 대구가 배우고 벤치마킹할 분야가 많다”면서 “교류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대시민 서비스도 향상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앞으로 교류를 늘려 상호 발전을 위한 유익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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