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의식 있는 소비' 트렌드가 번지면서 비건(vegan) 화장품이 주목 받고 있다. 이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성 원료 사용을 지양하는 화장품을 뜻한다.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과 자연의 생명력을 담은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길라에잇(Gilla8)이 홈플러스 영등포점 ‘15포인트’에 입점했다.  

길라에잇의 비건인증 제품은 한국비건인증원을 통해 정식으로 비건 인증을 완료한 비건화장품이다. 한국비건인증원 인증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로부터 파생된 그 어떠한 원료도 사용하지 않는 100% 식물성 원료,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에 주어지는 인증으로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발급된다.

길라에잇 윤중기 대표는 “국내 SNS 및 온라인을 통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길라에잇은 해외에서 먼저 가치를 인정 받고, 1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활발히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많은 구매 고객들의 오프라인 판매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져 왔다. 매스마켓을 겨냥한 입점 채널을 늘려 더 많은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길라에잇 전 제품 20% 할인과 ‘시카펜타클렌징폼’을 비롯해 ‘머그워트리프레싱젤(여성청결제) 1+1 행사가격으로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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