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2014~2015 캐피탈원컵' 준결승 1차전에서 맞붙은 첼시와 리버풀이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2차전을 치르게됐다.
첼시는 21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4~2015 캐피탈 원 컵(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리버풀과 각각 1골씩만 넣으며 추가골 없이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로 먼저 앞서간 첼시는 전반 16분 패널티 박스 깊숙히 들어간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에당 아자르에게 패스하는 과정에서 리버풀의 수비가 이를 막으려다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패널티킥을 선언했다.
전반 18분 에당 아자르는 자신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1-0으로 전반전에 먼저 앞서갔다.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무리 한 리버풀은 후반 14분 라힘 스털링이 빠른 스피드의 드리블로 첼시 수비수를 뚫고 동점골로 연결시켰다.
이후 양팀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2014~2015 캐피탈원컵' 2차전은 오는 28일 첼시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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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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