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은 지난 20일 오후 2시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각계각층의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간 ‘새로 쓰는 목민심서’ 출판기념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간 출판기념회에는 일반시민 외에도 자유한국당 당직자들,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전국 및 지역 정치인들과 대구시 기초단체장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등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의 인지도와 파급력을 과시한 행사였다.

‘새로 쓰는 목민심서’는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이 39년의 공직경험 속에 체득한 도시경영자의 업무철학과 구체적인 방법론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양서적으로 풀이해 낸 책이다.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은 이 책에서 제시한 도시경영의 원칙과 방법, 문제와 해결 방안, 도시경영자에게 요구되는 소양과 역할 등을 열정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실사구시로 이뤄낸 근·현대 대한민국 70여년 역사와 총체적 난맥상을 보여주는 현 정권을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대비시켜 “역시 이진훈”을 외치는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은 “책 제목 대로 ‘새로 쓰는 목민심서’가 자유대한민국 정치를 새로 쓰는 중심철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 받은 자리였다”며, 출판기념회를 지켜본 한 정계 관계자는 “자유한국당이 바라마지 않는 보수의 대결집을 본 듯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은 지난 17일 예비후보 등록 및 선거사무소 개소 이후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출근유세로 하루를 시작해 전통시장, 각종 행사장, 세미나, 모임 등에 얼굴도장을 찍는 등 지지율을 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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