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건우 기자 = 2019년 특별한 연말 선물로 가수 진성의 디너쇼가 열린다.

진성의 디너쇼 '가인의 초대'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가수 진성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뭐하니?-뽕포유'에 출연해 유재석에게 '유산슬'이라는 예명을 작명 해주는 등 '뽕스승'으로 대활약한 바 있다.

이번 디너쇼에서 그는 국민 애창곡 '안동역에서'를 비롯해 '보릿고개', '동전인생', '님의 등불'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진성은 "올 한해 팬 분들에게 받은 큰 사랑을 공연에서 혼신을 다한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게스트로 가수 겸 배우 김성환과 가수 김용임, 박혜신, 이가야, 진현, 이병철, 이선규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불우이웃돕기 후원 행사도 함께 진행돼 감동과 훈훈함이 깃든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진성 디너쇼 '가인의 초대'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여러 디너쇼 중 큰 기대감을 모으며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해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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