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천사 기부로 훈훈한 감동 전하기도

 

[가평//내외뉴스통신] 박재국 기자= 가평군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사랑나눔을 실천한 단체 및 개인 후원자가 한자리에 모여 이웃사랑 실천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2019년 사랑나눔人 송년의 밤-당신으로 충분한 한 해 였어요“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사랑나눔 단체 및 개인 후원자 100여명이 함께한 행사 1부에서는 10여 년간 매년 기부를 이어온(방일리 남필우), 위기가구 모니터링 우수 복지이장(묵안2리 배경상 이장)에 대한 감사장 및 감사메달 전달 등이 있었다.

이어 1년간 각 단체별 활동사항 및 기부릴레이 관련 동영상을 시청을 통해 「따뜻한 동행, 행복 설악면」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떡케이크 커팅식, 섹스폰 공연, 설악면주민자치 프로그램 통기타 반의 공연, 가평교회 여성중창단의 공연과 함께 넌센스 퀴즈 맞추고 선물받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따뜻한 동행, 행복 설악면」을 만들어 가는데 써달라는 말과 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익명으로 기부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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