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아대 조형문화예술연구소 김승호 소장 등 ‘Live Code’ 팀
건축도자사업 ‘도자입체부조타일 전용 3D프린터’ 개발 수상 영예

[부산=내외뉴스통신] 김흥두 기자 =(주)네버시티 이찬민 대표가 23일 (사)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창의메이커스필드 ‘4차 산업혁명시대’ 3D프린팅·SW활용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대표와 부산 동아대학교 조형문화예술연구소장 김승호 교수(미술학과), 대학(원)생 5명(장연주, 송지영, 김학준, 하현하, 김현진)등 ‘Live Code’ 팀은 건축도자사업에 적합한 ‘도자입체부조타일 전용 3D프린터’를 개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ive Code’ 팀의 ‘도자입체부조타일 전용 3D프린터’ 개발으로 기존 시스템의 공정 과정을 축소시키고 새로운 벽화타일 시장개척이 가능하게 됐다.

이날 장관상을 이끌어 낸 동아대 김승호 교수는 “학교와 기업의 산·학 연결 시스템을 통해 더 다양한 분야에서 결실을 맺고 활동을 진행할 것” 이라며 동아대 예술체육대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편 (주)네버시티 이 대표는 동아대학교 미술학과 출강과 함께 부산 관광미래네트워크 정책위원회 위원, 부산정보기술협회 이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올해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전문기업, 4차 산업형 부산MICE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와 공간을 제시하고 있다.

achimnews4@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309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