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지우 기자 = 우원개발이 대림산업(주)로 부터 GTX-A 노선 중 서울역 환승정거장을 포함한 5-3구간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4,090,000,000원(부가세별도)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3.8%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기간은 2019년 12월 26일 ~ 2024년 06월 29일이다.

GTX-A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동탄을 잇는 총 2조 90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초대형 SOC사업으로, 개통 후에는 파주에서 동탄까지 소요시간이 종전 1시간에서 20분 이내로 단축돼, 수도권 균형발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 관계자는 “ 당사는 국내 대부분의 철도, 지하철 공사에 참여해, 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GTX-A 노선 뿐만 아니라, 향후 예상되는 GTX-B, C, D 노선 공사 및 영동대로 지하화 공사 등 다양한 지하공간 건설 공사에 회사의 핵심역량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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