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전 청장은 경찰인재개발원장으로 자리 옮겨

[대전/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최해영(58)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이 24일 대전지방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

충북 괴산 출신인 최 신임 대전지방경찰청장은 청주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 하고 지난 1987년 간부후보생 35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충북 옥천서장, 경기도 연천서장, 서울 서초서장경찰청을 거쳐 경찰청 인사담당관, 충남지방경찰청 1‧2부장,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지도부장, 경찰청 교통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으로 일해왔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받고 있는 황운하 전 대전경찰청장은 경찰인재개발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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